올가을 '대하 축제'에 꼭 가져가야 하는 '새우 가위'

와이앤파츠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대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새우 껍질을 손쉽게 벗길 수 있는 '새우 가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G마켓 등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는 새우 껍질을 한 번에 벗겨주는 '새우 가위'가 판매되고 있다.

'새우 가위'는 새우를 먹을 때마다 경험했던 불편함과 고충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충남 홍성과 안면도 등에서 본격적으로 '대하 축제'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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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손쉽게 껍질을 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껍질 치우기도 편해 대하 축제를 방문하기 전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입소문 나 있다.

제품의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새우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고 새우 가위의 끝부분을 새우의 껍질과 살 사이로 찔러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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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손잡이 부분을 가볍게 쥐면 '새우 가위'가 양방향으로 벌어지면서 껍질과 살을 한 방에 '쏙' 분리해 준다.

판매자는 "새우를 먹을 때마다 주저했다면 '새우 가위'가 고충을 한 방에 해결해준다"며 "새우 철이 오기 전에 장만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의 가격은 구매 사이트마다 각각 다르며, 개당 1,700원에서 2,700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번 주말(23일)부터 보령서 '대하·전어 축제' 열린다쌀쌀한 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철 전어와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