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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구멍이 뚫렸다"…핼러윈 파티 때 딱이라는 소름 돋는 '호러' 메이크업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호러 메이크업'이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mles'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핼러윈데이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호러 메이크업'이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보통의 메이크업과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주는 기괴한 '호러 메이크업'에 대해 소개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미(Mimi)가 시작한 호러 메이크업은 단순한 귀신 분장이 아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mles'


밴쿠버 미용학교 블랑쉬 맥도날드(Blanche Macdonald)에서 3년 동안 메이크업을 배운 미미는 평소 호러에 관심이 많았다.


때문에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메이크업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미미는 화장품을 이용해 얼굴 가운데가 푹 파이거나 녹아내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심지어 얼굴이 조각조각 나누어져 있기도 하고 입술에는 보기만 해도 기겁할만한 뱀들이 얹어져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mles'


미미의 호러 메이크업은 마치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처럼 한 폭의 추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미미의 설명에 따르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데에만 평균 5시간 넘게 소요된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 때 하면 대박일 듯",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니라 화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mles'


'성별'도 바꿔주는 '포토샵 금손'의 흔한 작품남다른 포토샵 보정 기술을 자랑하는 중국 누리꾼의 작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