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항상 웃는 얼굴로 백종원에게 극찬 받은 푸드트럭 참가자 (영상)

초보 푸드트럭 도전자가 남다른 서비스 정신으로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초보 푸드트럭 도전자가 남다른 서비스 정신으로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처음 푸드트럭 장사에 도전하는 새내기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푸드트럭 도전자들은 낚시 의자를 가져와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앉아있거나, 옆 푸드트럭 도전자와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으로 백종원의 분노를 샀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그러나 '불스초이스' 푸드트럭 도전자는 달랐다.


장사를 개시하자마자 푸드트럭을 찾아와 음식을 주문한 손님에게 밝은 얼굴과 상냥한 목소리로 음식을 주문받았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손님은 "올해 처음 장사하시는 거냐"는 등의 질문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그녀는 서비스를 많이 달라는 손님에게 웃으면서 밥에 토핑을 하나 추가해주겠다고 서글서글하게 말한다.


백종원은 웃으며 "말이라도 저렇게(친절하게) 하는 게 좋다"며 백점멘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때 갑자기 왕벌이 등장해 햄버거 위에 앉는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그녀는 당황했지만 벌을 쫓은 다음 즉시 "음식을 새로 해드리겠다"며 신속하게 대처했다.


"벌이 꼬이면 운이 좋은 것 아니냐"며 음식을 하면서도 손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도전자의 모습에 백종원은 초보가 맞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친절보스' 그녀의 모습에 백종원은 "제가 권하고 싶은 모든 서비스 마인드를 갖췄다"며 극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Naver TV '백종원의 푸드트럭'


'푸드트럭' 백종원, 의자 펴서 앉는 도전자에 "정신이 썩어빠졌다"백종원이 푸드트럭에 낚시의자를 펴서 앉는 새내기 도전자의 태도에 분노하며 독설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