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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고 놀림당한 여친 위해 '커플 누드' 촬영한 사랑꾼 남친

심연주 기자 2017.09.23 14:41

인사이트Wolf & Rose Photography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뚱뚱한 몸매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여자친구를 위해 커플 누드 사진을 찍은 사랑꾼 남자친구에 대해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스테파니(Stepjanie)는 보통의 여성들보다 살집이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Wolf & Rose Photography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던 스테파니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자신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그런 스테파니의 옆에는 늘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는 남자친구 아린(Arryn)이 있었다.


아린은 스테파니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함께 커플 누드 사진을 찍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사이트Wolf & Rose Photography


사진작가 브리아 테리(Bria Terry)가 찍은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물 속에서 입맞춤을 나누고 포옹을 하는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스테파니는 처음엔 자신의 몸이 그대로 드러나는 누드 사진을 보는 게 두려웠지만 이후 생각이 바뀌었다.


인사이트Wolf & Rose Photography


사진을 본 스테파니는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나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며 "사진을 보고 나서야 내가 사랑스럽고 자신감 있는 여자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 때문에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이제 나 스스로를 평범한 여자라고 생각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린은 늘 내가 어떻게 생겼든 항상 아름답다고 말해줬다"며 늘 곁에 있어 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인사이트Wolf & Rose Photography


해당 사진은 SNS에서 85,000번 이상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만다 쉬플리(Samantha Shipley)라는 여성은 "모든 남자가 여성의 사이즈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란 걸 증명하는 사진"이라며 "이 사진은 완벽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남친 아이 임신한 아내 다리 마사지 해주는 '사랑꾼' 남편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전 남친의 아이까지도 가슴으로 품은 '사랑꾼' 남편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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