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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없는 장애인인척 연기하며 '구걸'하던 남성의 소름 끼치는 정체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던 남성의 거짓 연기가 결국 들통났다.

인사이트weibo '搞笑微博小能手'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던 남성의 거짓 연기가 결국 들통났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 뉴스는 중국에서 다리가 없는 장애인 연기를 하던 남성의 최후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녹색 상의를 입은 남성은 누가 봐도 다리가 없는 장애인처럼 보인다.


인사이트weibo '搞笑微博小能手'


바닥에는 바지가 질질 끌리고 있으며, 남성은 천천히 움직이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잠시 뒤, 버스 정류장에 있던 여성은 버스를 잡으려 발을 내디뎠다. 여성은 실수로 남성의 바지를 밟았고, 이로 인해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놀랍게도 남성은 두 다리가 멀쩡하게 있는 일반인 남성이었다. 구걸로 돈을 벌려 일부러 장애인 연기를 했던 것.


인사이트weibo '搞笑微博小能手'


남성은 놀란 기색으로 여성을 향해 소리를 지르더니, 재빨리 진실이 들통난 현장에서 달아났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남성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돈을 벌기 위해 장애인이 되어야만 했던 남성이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weibo '搞笑微博小能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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