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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버리고 다른 여성과 결혼한 남친 '성기' 잘라 복수한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믿음을 배신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식을 올린 남성은 성기가 잘리는 복수를 당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여자친구의 믿음을 배신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식을 올린 남성의 최후는 끔찍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한 남자친구의 성기를 잘라 복수한 여성에 대해 전했다.


인도에 카티푸람에 사는 익명의 30살 여성은 평생 함께하자던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은 복수를 결심했고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부모님이 정해준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남성은 별다른 의심 없이 마지막 이별을 고한다는 생각으로 약속 장소에 나갔다.


하지만 그날 여성은 미리 준비해 온 칼을 꺼냈고 망설임 없이 남성의 성기를 베어버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미처 도망갈 새도 없었던 남성은 성기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갑작스럽게 당했다는 당황스러움에 비명을 질렀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성기에 피가 낭자한 남성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남성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여성은 경찰에 체포돼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를 위해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이랑 바람 피운 불륜녀 생식기에 '매운 고추' 넣은 아내자신의 남편과 바람피운 불륜녀 생식기에 '고추'를 집어 넣은 여성의 복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