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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눈물 빼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이틀 연속 관객수 '1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영화 '아이 캔 스피크'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전날 12만 1,3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23만 214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머니 옥분(나문희)과 구청 9급 공무원 민재(이재훈)가 영어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아이 캔 스피크'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담고 있지만 무겁지 않게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6,227명의 관객을 동원한 설경구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0만 5,395명이다.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소설과 또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베이비 드라이버'가 3만 3,033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3위, '킬러의 보디가드'가 1만 1,434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아이 캔 스피크'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위안부' 영화 '아이캔스피크'는 이용수 할머니 실화"일본군 위안부 아픔을 그려낸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