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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보다 내가 다치는 게 낫다"···'8년'째 열애 중인 김민기

연예계 대표 사랑꾼 개그맨 김민기가 홍윤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인사이트JDB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사랑꾼 김민기가 홍윤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꿀이 떨어지는 달달함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김민기가 후포리 이춘자 여사의 집을 방문해 사위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기는 홍윤화와의 결혼을 앞두고 이춘자 여사의 '예비 사위 테스트' 관문을 거쳤다.


첫 번째 '체력 테스트' 관문은 어마어마한 양의 비료 포대를 수레에 담아 옮기는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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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김민기는 무려 80kg의 비료 포대를 나르기 시작했다.


김민기를 걱정하며 도와주려는 홍윤화에게 김민기는 "오빠가 할게"라고 말하며 한사코 거절했다.


이에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김민기는 "(윤화가) 다칠까 봐 그랬다"라며 "차라리 내가 다치는 편이 낫다"며 홍윤화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홍윤화도 지친 김민기를 수레에 태우며 "오빠가 비료를 날라, 내가 오빠 태워줄게"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힘을 불어넣어 줬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방송 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올해로 8년째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내년 가을쯤 결혼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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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인사이트Instagram 'yunhwahong'


'8년 열애' 홍윤화♥김민기 "내년 가을 결혼한다"8년간 변함없이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던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내년 가을 결혼한다.


전재산 '5만원'이던 김민기가 여친 홍윤화에게 사준 선물홍윤화가 어려웠던 시절 연인 김민기가 자신에게 전 재산을 줬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