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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분위기' 만들기 위해 20대들이 하는 '술자리 게임' 6가지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기 위해 젊은 사람들이 가장 자주 하는 술자리 게임 6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조용하게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여러 명이 만나는 자리라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술자리 게임. 현재 이름도 다양한 수많은 종류의 술자리 게임이 존재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종류의 게임들 때문에 배우기가 쉽지 않다. 심지어 '이런 게임도 있었어?'라는 반응이 대다수.


비록 술을 마시면서 배우면 빠르겠지만 전혀 모르고 술 게임을 접하게 되면 배우기도 전해 취해버린다.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준비했다. 특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술자리 게임 6가지를 소개한다.


1. 클레오파트라


인사이트JTBC2 '양세찬의 텐2'


"안녕 클레오 파트라 세상 에서 제일 가는 포테 이토 칩"이라는 가사에 박자를 맞춰 노래한다.


돌아가면서 노래를 해야 하는데 다음 사람은 전 사람보다 한 음 높게 불러야 한다.


만약 높게 부르지 못했다면 바로 당첨. 벌주를 마셔야 한다.


인사이트JTBC2 '양세찬의 텐2'


2. 훈민정음


인사이트JTBC2 '양세찬의 텐2'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게임 '훈민정음'. 술래가 자음을 말하면 그 초성을 바탕으로 먼저 단어를 말하는 게임이다.


술래는 대부분 초성 2개를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내민다. 이에 나머지 사람들은 단어를 재빨리 선택해 술래의 손가락을 붙잡아야 한다.


같은 단어를 말할 경우 먼저 술래 엄지를 잡은 사람이 승리. 제일 늦게 맞춘 사람은 당연히 벌주를 마셔야 한다.


인사이트tvN '문제적남자'


3. 더 게임 오브데스


인사이트JTBC2 '양세찬의 텐2'


이름 그대로 죽음의 게임인 '더 게임 오브데스'는 간단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게임 가운데 하나다.


술래가 "신난다, 재미난다, 더 게임 오브데스"라고 외치면 모든 사람이 손가락을 아무나 지목한다.


지목이 끝나면 술래는 숫자를 말한 후 자신부터 지목 순서대로 손끝을 따라 숫자를 센다.


결국 마지막 숫자가 불린 사람이 벌주에 당첨이 된다.


인사이트tvN '두번째 스무살'


4. 바니바니


인사이트JTBC2 '양세찬의 텐2'


"하늘에서 토끼가 내려왔어요. 움치치 움치치"라고 술래가 노래를 시작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두 손을 입가에 가져다 댄다.


"바니바니 당근당근"이라고 말하며 당근을 줄 상대에게 손을 뻗는다. 당근을 받은 사람은 구호에 맞춰 다른 상대를 물색한다.


이때 당근을 받은 사람 곁에 있는 두 사람은 손을 위로 올리며 '당근당근'이라고 외쳐야 한다. 만약 외치지 못하면 벌주 당첨.


인사이트JTBC2 '양세찬의 텐2'


5. 딸기딸기


인사이트KBS 2TV '1박2일'


딸기게임은 기본 4박자부터 8박자까지 다양한 비트에 맞춰 딸기를 외치는 게임.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치고 뒤이어 손뼉, 오른손 엄지, 왼손 엄지 순으로 박자를 맞춘다.


하나하나 할 때마다 딸기라고 외쳐야 하며 박자를 놓치거나 틀리면 벌주를 마신다.


6. 출석부


인사이트채널A '오 쾌남'


'출석부, 출석부'라는 구호에 맞춰 팔을 허리에 붙혔다 뗐다하며 박자를 타는 게임이다.


리듬에 맞추다가 술래는 이름을 부르며 누군가를 지목한다. 그러나 지목한 사람의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대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손가락으로 지목한 것은 속임수라는 뜻.


이름이 호명된 사람은 '네'라고 말하며 손을 든 후 또다시 누군가를 지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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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