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7천만잔 팔린 '카페25' 신메뉴 '모카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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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편의점 원두커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며 GS25가 신메뉴인 '모카라떼'를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원두커피 Cafe25(이하 카페25)가 2015년 12월 첫 론칭 후 현재까지 7천만잔이 판매됐다.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카페25는 최근 3개월 동안 평균 하루에 20만잔, 한 달에 600만잔이 팔려나가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알뜰한 가격에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와 여러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카페25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GS25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기준 8온스 1천원, 13온스(큰컵) 1,200원에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선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레귤러, 큰컵), 아이스아메리카노(레귤러, 큰컵), 카페라떼(HOT),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코코넛라떼, 아포카토까지 커피 전문점의 주요 메뉴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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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동절기가 가까워 오면서 따뜻한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카페25 신메뉴로 '카페모카'를 출시했다.

GS25는 올 동절기를 겨냥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이어 달콤한 맛과 향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페모카를 출시하게 됐다.

GS25는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우유크리머와 벨기에산 초콜릿 분말을 혼합한 카페모카용 크리머를 개발했다.

고객들은 카페모카 크리머 스틱을 뜯어 컵에 분말을 쏟은 후 카페25 머신의 카페라떼/카레모카 버튼을 누르고 잘 섞기만 하면 커피의 향긋함과 우유의 부드러움, 초콜릿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 카페모가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00원.

이번 카페모카 출시를 통해 GS25는 총 7종의 카페25를 판매하게 됐다.

GS25는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겨울철,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를 최고의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카페25의 인기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카페모카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카페25 카페라떼 또는 카페모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크래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현민 GS25 원두커피 담당자는 "카페25 개발단계에서 메뉴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에스프레소 방식의 고가 머신을 도입한 것이 주효하며 다양한 커피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1억잔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현재 7천여 점포에서 카페25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