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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맨유 복귀하는 즐라탄이 최근 구매한 76억원짜리 대저택 (사진)

무릎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새로운 집을 구매했다. 그런데 그 가격이 500만 파운드(한화 약 76억원)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mirror / Gascoigne Halman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무릎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새로운 집을 구매했다. 그런데 그 가격이 500만 파운드(한화 약 76억원)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즐라탄이 최근 구매한 대저택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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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즐라탄은 최근까지 맨유에서 빌려준 월세 3만2천 파운드(한화 약 4,900만원)짜리 고급 아파트에서 지냈다. 하지만 영국 생활 2년차에 접어든 그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대저택을 구매했다.


대저택은 맨체스터 시 인근 헤일(Hale)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격은 500만 파운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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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저택은 헤일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 중 하나로 6개의 방과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또 내부에는 고가의 가구와 천연 대리석 등이 장식돼 있으며, 체육관부터 당구대, 탁구대, 미니바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즐라탄은 최근 맨유와 재계약에 성공, 재활 훈련을 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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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인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진 즐라탄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술 후 하루도 빼먹지 않고 훈련을 계속했다. 경기장으로 돌아간다면 훨씬 더 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이다"며 "복귀한 후 내가 부상당했다는 것을 핑계 삼고 심지 않다. 맨유는 전보다 강해졌다. 또한 무리뉴 감독의 부임 두 번째 해는 항상 특별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