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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주인에게 '꽃송이' 물고와 선물하는 '로맨틱' 댕댕이

산책 나갔다가 주운 꽃 한 송이를 입에 물고 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댕댕이가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andeeortz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짠~ 오늘의 선물은 '빨간 꽃'이에요! 완전 예쁘죠?"


산책 나갔다가 주운 꽃 한 송이를 입에 물고 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댕댕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매일 아침 주인에게 꽃을 선물하는 '로맨티시스트' 댕댕이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열적인 '빨간색' 꽃 한 송이를 입에 물고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andeeortz


녀석은 자신이 선물한 꽃을 받고 기뻐할 주인의 모습이 눈에 선한지 벌써부터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며 설렘을 드러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나 진심 사랑스럽다", "우리 집 댕댕이도 저랬는데", "역시 천사 리트리버", "강아지 키우고 싶어!!", "남친 보다 낫구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강아지들은 주인을 좋아하는 마음을 '카밍 시그널'로 표현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인에게 선물할 무언가를 입에 물고 오는 것이다.


인사이트sunnyskyz


매일 아침 주인에게 '낙엽다발' 물고와 선물하는 강아지'낙엽다발'을 입에 물고 세상에서 가장 산뜻한 발걸음을 옮기는 강아지가 포착됐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