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900원'에 '대만식 팬케이크' 먹을 수 있는 강남 카페
대만에서 맛볼 수 있는 팬케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대만에서 맛볼 수 있는 팬케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만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대만식 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카페가 화제다.
해당 가게는 강남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19tea'다.
대만에서 유명한 수플레 팬케이크의 느낌을 똑같이 구현한 이 팬케이크는 수플레같이 부드러운 크림 형태의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팬케이크는 매장에서 바로 구워 제공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팬케이크의 판매 가격은 1,900원이다.
이 카페에서 판매되는 밀크티도 유명하다.
해당 밀크티는 얼핏 보기에도 일반 카페의 레귤러 사이즈 컵보다 1.5배가량 더 커 보이는 위용(?)을 자랑한다.
밀크티의 가격은 1,900원부터 시작해 3,000원대로 매우 저렴하다.
밀크티만 먹기 심심하다 싶을 때 500원만 추가하면 푸딩과 코코넛 크림 등 토핑을 첨가해 즐길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