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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배달 왔다가 쓰러진 배달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예비군 지휘관

배다현 기자 2017.09.15 15:53

인사이트(좌) 김태복 예비군 지휘관 (우) 이강목 예비군 지휘관 / 연합뉴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예비군 지휘관들의 신속한 응급 조치 덕분에 도시락 배달 업체 직원이 목숨을 구했다. 


지난 14일 육군 37사단 중원연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께 예비군들의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러 왔던 배달 업체 직원 이모(66)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얼굴을 부딪히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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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근에 있던 김태복(46) 예비군 지휘관이 쓰러진 이씨를 발견하고 주변에 이를 알려 119구조대에 신고하도록 했다. 


그 사이 이강무(48) 예비군 지휘관은 이씨를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훈련장에 비치된 제세동기(심장충격기)도 준비시켰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예비군 지휘관들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구했다. 


이강무 동대장은 "지난해 응급 처치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배운 대로 행동했을 뿐"이라며 "김태복 신니면대장과 주동원 시기동대장 등 여러 사람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움직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휴가 나왔다가 지하철서 의식 잃은 여성 구한 육군 병장휴가 나온 육군 병장이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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