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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해야 할 '이별 준비' 5

사랑하는 반려견을 보내기 전 주인이 해야하는 이별 준비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오랫동안 키운 반려견을 떠나보낸 적이 있다면 아래 소개할 내용에 황당할 수 있겠다.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준비라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항상 건강할 것만 같았던 반려견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체력이 약해지며, 병의 악화 속도도 빨라진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할 때 반려견은 갑자기 떠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반려견을 더이상 보지 못한다는 슬픔과 추억을 덜 남겼다는 후회에 빠지고 싶지 않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자.


1. 사진 많이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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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것은 사진이다"라는 말에 공감할 순간이다. 예쁜 모습만 기억하고 싶겠지만 나이가 들면 반려동물도 얼굴이 상하고 털의 윤기는 사라진다.


못난 모습이라고 사진을 찍지 않기 보다는 아픈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남겨두자.


시간이 많이 지나면 반려동물의 아픈 모습마저도 그립다.


2. 맛있는 음식 많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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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반려동물은 음식마저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만약 반려동물이 조금이라도 식욕을 보인다면 평소에는 해주지 못했던 특식을 만들어주자.


달콤한 고구마나 단호박, 계란 노른자나 평소에 좋아하던 간식을 양껏 주자.


3. 산책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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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싫어하는 반려견을 없을 것이다. 건강했을 때처럼 신나게 뛰어다니지는 못하겠지만 기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바깥에 데려가보자.


함께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갖거나, 천천히 길을 걸어보자.


아니면 반려견을 품에 안고 공원을 걷는 것도 좋다.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이 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를 알게 해주자.


4. 장례 업체 선정 및 장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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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막상 숨지면 정신이 없다.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어떤 장례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힘들다.


미리 온라인으로 불법 운영이 아니며, 제대로된 장례업체를 조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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