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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요 안 해 때려쳐"···돌연 'SNS 중단' 선언한 최준희

외할머니에게 '학대' 당했음을 주장했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SNS 중단을 선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968_adul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외할머니에게 '학대' 당했음을 주장했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SNS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페이스북 인사말 난에 "페북 안 해요. 안 해. 때려쳐"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간 최준희는 자신의 심경을 담은 듯한 각종 글귀 또는 사진들을 SNS에 게재해 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글 역시 외할머니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결과를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


인사이트(좌) 최준희 양 인스타그램, (우) KBS 


앞서 지난 1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준희 양의 외할머니에게서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해당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가 자신을 상습적으로 학대해왔다는 폭로 글을 올려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다.


이에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지난달 1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출두해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혐의 없음' 종결"故 최진실 씨의 딸 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을 내사한 경찰이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