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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놀던 소년이 펜스에 깔려 숨진 모습 보고 '망부석'이 된 소녀

장형인 기자 2017.09.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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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함께 놀던 소년의 죽음을 목격한 소녀는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망부석이 돼 버렸다.


13일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피어비디오에는 광둥성 선전시에 있는 변압기 철제 펜스에 깔려 6세 소년이 사망한 사건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1일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선전시 한 거리에서는 6살 소년이 머리에 큰 충격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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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변압기 철제 펜스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옆에 있던 소년을 덮쳤다. 이후 머리에 심한 출혈이 있던 소년은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소년과 함께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소녀도 해당 영상에 포착됐다.


이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소녀는 소년의 죽음에 당황한 듯 아무런 미동도 없이 사고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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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소년의 아빠는 현재 철제 펜스의 용접이 부실했다며 아들의 사망 원인을 부실시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안도 어린 소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시공 관계자를 조사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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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서 추락사한 아들 시신 붙잡고 "자신 때문이다"며 오열한 엄마잠시 한눈 판 사이 창문으로 떨어진 아들의 시신을 붙잡고 엄마는 "자신 때문이다"며 자책했다.


차에 치이는 고통에도 쓰러진 딸 괜찮은지 보려 바닥 '기어간' 엄마 (영상)공중에 붕 뜬 다음 바닥에 떨어진 엄마는 자신보다 딸의 안전을 먼저 확인하는 모성애를 보여줬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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