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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알바 중 '갑질' 당한 BJ 외질혜가 점장에게 날린 '사이다 복수' (영상)

장영훈 기자 2017.09.13 13:14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프리카TV BJ 철구의 아내 외질혜가 학창시절 고깃집 알바를 하다가 갑질 당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BJ 외질혜(전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하는 고깃집 점장에게 사이다 복수를 했던 학창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BJ 외질혜는 한 누리꾼으로부터 "알바할 때 사장이 혼내면 그냥 가만히 듣고 있었어요? 화나서 욕하고 뛰쳐나간 적이나 잠수탄 적 없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BJ 외질혜는 "나는 화나서 욕하고 뛰쳐나간 적은 없지만 싸운 적은 있다"며 "17살 고등학생 때 대박난 고깃집에서 알바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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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그러면서 "고깃집이 알바생들 사이에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일주일도 못 버티고 나간 애들이 많았다"며 "오래 알바하는 애들보고 '너는 어디가도 성공할거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BJ 외질혜는 "사장님은 아니고 점장이 계셨는데 나이도 몇 살 안 되는데 완전 꼰대에다가 너무 짜증나게 했다. 시비를 잘 걸었다"며 "1번 테이블에서 불렀는데 양쪽 다 안 갔다고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점장이 너무 뭐라고 하고 시비를 거니깐 서빙하던 알바생이 못 참고 손님에게 줄 쟁반 접시를 내동이치고 나갔을 정도"라고 당시 갑질 상황을 정리해 언급했다.


알바생이 그만뒀지만 고깃집 점장의 갑질과 시비는 계속됐다. BJ 외질혜는 "하루는 손님이 잘못 주문했는데 나한테 뭐라고 그러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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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마침 손님으로 와서 고기를 먹고 있는 친구가 "이 손님 원래 이걸 주문했었다. 손님이 잘못한거다"고 점장에게 말했다.


하지만 점장은 오히러 BJ 외질혜에게 "친구랑 짜고 쳤다"며 소리를 질렀다. 손님한테 잘 보일려고 괜히 애꿏은 알바생에게 성질을 부린 것이었다.


BJ 외질혜는 "그것 때문에 싸우고 나온 적이 있다. 그리고 (점장이) 단체석으로 보내면 그 친구는 찍힌거다"며 "나도 찍혀서 단체석에 보냈는데 알바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월급 받는 날 알바 같이했던 친구들이랑 고깃집에 가서 이거 시키고, 저거 시키고 진상을 부리고 왔다"며 "당한건 무조건 갚아준다"고 말해 속을 뻥 뚫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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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한편 지난 12일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1,4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반말, 무시 등 손님들의 갑질이 가장 힘들었다'는 응답이 43.5%(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부당처우'는 28.4%, '아르바이트 일자리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25.5%) 등의 답변도 그 뒤를 이었다.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사업장 노동조건, 인권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 응답자 4.2%와 21.0%가 사용자와 손님으로부터 언어적·신체적 폭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에 대한 갑질 횡포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자 경찰은 다음달인 10월부터 임대·유통업체, 고용주 등의 불법행위를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YouTube '외질혜 (OzilTube)'


'구해줘' 통해 재조명된 BJ 외질혜가 밝힌 '사이비 종교' 일화 (영상)아프리카TV BJ 철구의 아내 외질혜가 자신의 방송을 통해 언급한 사이비 종교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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