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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 주범 2명 '구속'됐다

이별님 기자 2017.09.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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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강원도 강릉에서 10대 여고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의 주범 3명 중 2명이 구속됐다.


지난 12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서호원 판사는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혐의로 청구된 '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의 주범 A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 판사는 이날 오후 A양 등 3명을 상대로 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일정한 주거가 없고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전했다.


그러나 같은 혐의로 청구된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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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판사는 기각 사유에 대해 "주거가 일정하고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A양 등 2명은 강릉경찰서 유치장에 머물며 조사를 받게 된다. 


이후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 이들은 구치소로 이동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 6명은 7월 17일 강릉 경포 백사장, 강릉 시내 자취방 등에서 여고생 B양을 오전 3시부터 7시간 동안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들 중 A양을 포함한 주범 3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 3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다.


'부산 여중생 폭행' 이어 강릉서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 발생부산에서 여중생 폭행 사건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릉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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