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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강릉까지 '70분' 만에 도착하는 KTX 개통한다

권순걸 기자 2017.09.11 17:15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인천국제공항부터 서울을 거쳐 강릉까지 가는 '경강선'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서울을 출발해 원주~강릉을 잇는 경강선 KTX 고속열차가 개통될 예정이다.


경강선이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부터 서울, 원주를 거쳐 동해안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진다.


현재 버스로 2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서울∼강릉을 1시간 10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


인사이트무궁화호 열차 내부 / 연합뉴스


이전까지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기차는 무려 5시간 47분이나 걸리는 무궁화호뿐이었다.


이에 KTX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10월과 11월에 직접 KTX 열차를 투입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주행하는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강릉시는 경강선 KTX를 이용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KTX와 연계해 바다 호수길, 커피 거리, 주문진 시장, 한류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관광안내센터의 이전 신축 등을 추진한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강릉역에 버스·택시 승차장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노선 조정, 도로 표지판과 도시 가로환경 정비사업도 개통 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강릉역에서 주문진읍 복사꽃 마을, 강동면 정감이 마을 등 13개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이트한국철도시설공단


SRT, 여행 한달 전 미리 기차표 구매하면 부산행 '4만원'부산과 광주로 향하는 SRT 열차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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