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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장난꾸러기 냥이 동생 손길에 '동공 지진'난 댕댕이

소리 소문 없이 다가와 목을 짓누르는(?) 동생 때문에 '동공 지진'이 일어난 댕댕이가 폭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Logic007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빠~ 뭐 해? 나랑 놀자!!"


장난꾸러기 고양이를 동생으로 둔 오빠의 '현실' 표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소리 소문 없이 다가와 목을 짓누르는(?) 동생 때문에 '동공 지진'이 일어난 강아지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느 집 반려견, 반려묘처럼 서로에게 딱 붙어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Logic007


하지만 시크한 표정의 고양이와 달리 동생 밑에 거의 깔려있다 시피한 오빠 강아지의 표정은 심상치가 않다.


녀석은 무언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을 발사하고 있던 것.


주인은 "자기보다 몸집이 훨씬 작은 고양이에게 녀석이 꼼짝도 못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둘을 지켜보고 있으면 톰과 제리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가 워낙 장난이 심해 녀석의 손길만 닿아도 '또 무슨 짓을 할까' 두려웠던 반려견이 흰자를 잔뜩 보이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너무 웃겨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나인개그(9gag)


"아뵤" 한참 어린 꼬마 냥이의 '앞발 차기'에 동공 지진 일어난 강아지고양이의 재빠른 발차기에 가격당한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