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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와 교신하는 18살 고등학생이 직접 그린 '외계인 세계' (영상)

장영훈 기자 2017.09.08 15:41

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외계인과 직접 교신한다고 주장하는 고등학생이 등장했다. 외계인과 교신해 그린 그림은 전문가 못지 않아 놀라움을 준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외계인과 교신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18살 고등학생 박성빈 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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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이날 외계인과 교신을 하는 학생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주인공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의 한 천문대를 찾아갔다.


천문대에서 천체 망원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혼자 종이에다가 손을 얹고 잠시 명상을 하더니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한 학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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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올해 18살로 고등학생인 박성빈 군은 오로지 종이와 펜으로 외계인과 교신을 한 뒤 그들이 직접 들려주는 세상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었다.


실제 박성빈 군의 방에는 수많은 작품들로 가득했다. 벽에 걸려져 있는 그림들은 모두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이 정교하게 그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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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저 복잡해보이는 기계 그림 같지만 알고 보면 하나하나 박성빈 군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들이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외계인과 대화와 교감을 나눈다는 박성빈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백색 세상'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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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박성빈 군은 그곳에서 만난 외계인과 대화를 나누며 알쏭달쏭 종잡을 수 없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게 됐다.


그렇다고 단순한 그림은 아니었다. 쉽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박성빈 군이 그린 그림에는 저마다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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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인간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개미들의 반란'에서부터 악취를 물로 바꿔주는 특별한 공장이 있는가 하면 전쟁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들이 사는 '검투사의 집' 등 거대한 사회가 그림으로 표현돼 있다.


박성빈 군은 "내가 보는 세계에서 이제 생명체들이 알려주는 소스나 대화를 해서 나오는 그런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모와 결론 내리고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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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3차원을 넘어 4차원의 세계까지 내다보는 박성빈 군의 놀라운 그림 실력을 직접 본 전문가는 과연 어떻게 평가할까.


백중열 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디테일하고 독창적인 그림인 것 같다"며 "20년 미술영재를 연구했지만 가장 우수한 학생 중 한 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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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펜으로 수정없이 단 한번에 자신이 직접 본 외계 세계관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박성빈 군의 외계인과 교신하는 상태일 때 뇌파가 어떤지 검사해봤다. 결과는 역시 놀라웠다.


박은아 인재두뇌 과학 센터장은 "명상가들이 명상할 때 많이 나오는 파라고 해서 명상파라고도 말하는데 이 파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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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그러면서 "의식적으로 뭔가 과제를 처리할 때 각성파에 해당되는데 (박성빈 군에게는) 두 가지 파가 동시에 나왔다는 건 특이한 현상인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번도 같은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는 박성빈 군. 지치지 않은 그림 그리기 놀이 덕분에 지금의 남다른 관찰력과 치밀한 구성력을 갖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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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박성빈 군은 "그림에 대해 좀 공감해주고 아니면 '아 이런 세계가 있군', '넌 그런 세계를 볼 수 있구나' 정도만 믿어줬으면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궁긍적인 목표는 정말 세계 최고의 작가가 되고 싶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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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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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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