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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김정은 제거하는 '참수 부대' 창설한다"

황기현 기자 2017.09.05 18:4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북한 주요 지휘부를 공격하는 '참수 부대'를 창설해 전력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참수 작전과 관련된 개념을 정립 중"이라며 "올해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 전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수 작전'은 특수부대나 정밀유도무기를 사용해 북한 주요 지휘부를 공격하는 작전이다. 


이 작전은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작전계획 5015'에도 포함돼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러한 '참수 작전'이 수면 위로 떠 오른 것은 북한이 지난 3일 '레드라인'으로 여겨졌던 6차 핵실험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북 '군사적 옵션' 카드를 꺼낸 한·미 양국이 무력시위부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직접 제거하는 '참수 작전'까지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허버트 맥마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에서 강력한 대북 응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 사람 간 통화는 6차 핵실험 이후 벌써 세 번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이처럼 두 사람 간의 통화가 잦아졌다는 것은 한·미 양국이 이미 북한을 겨냥한 군사적 대응 조치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미 전략자산 전개부터 고강도 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일 도발' 北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한국 특수부대 TOP 6미사일 실험 발사를 통한 北 김정은의 도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만 벌써 9차례로, 이로 인해 현재 한반도는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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