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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키우기 좋은 '순둥이' 대형 멍뭉이 5

한집에 살아도 좋은 '친구' 같은 대형 멍뭉이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치명적인 미소로 주인에게 달려드는 '대형 멍뭉이'를 보면 그들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곤 한다.


이들은 소형견과 달리 덩치는 배로 크지만 작은 멍뭉이 못지않은 순둥이 기질로 더 큰 반전 귀여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겁이 많아 작은 벌레 앞에서 낑낑거리고, 푹신푹신한 큰 덩치로 주인에게 푹 안기는 대형 멍뭉이들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함께 살기에 소형견보다 손이 배로 가지만, 그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볼 수만 있다면 이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한집에 살아도 좋은 '친구' 같은 대형 멍뭉이들을 소개한다.


1. 골든 리트리버


인사이트gettyimages


온순하고 사람들과 친화적인 리트리버는 참을성이 강하고 충성심이 높아 실내에서도 많이 키우는 견종이다.


영리한 머리와 탐지능력도 뛰어난 이들은 공격성도 낮아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다.


2. 사모예드


인사이트Instagram 'onmywaytobecomingageriatric'


사모예드도 우호적이고 온순한 견종으로 친화성이 높아 가정견으로 많이 분양받는 대형견이다.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모예드는 푹신푹신한 장모로 꼭 안고 있으면 이불보다 따뜻한 체온을 전해준다.


3. 말라뮤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천성이 착하고 애교가 많은 말라뮤트는 사교성이 좋아 낯선 사람과도 쉽게 친해진다.


풍성한 털과 바짝 세운 귀로 '곰돌이' 같은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는 말라뮤트지만 사회화 교육을 받지 못한 대형견은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으니 어렸을 적부터 교육이 꼭 필요하다.


4. 그레이트 피레니즈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인간과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견종이기도 한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상근이로 유명해진 품종이다.


순백의 털과 늘어진 귀로 인상자체에서도 온순함을 풍기는 이 멍뭉이는 주인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그들을 보호하려는 본능을 항상 가지고 있다.


5. 차우차우


인사이트Instagram 'chowderthebeardog'


얼굴에 순둥순둥 기질이 그대로 드러나는 차우차우는 온순한 성격과 외모 덕분에 반려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우차우는 영민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낯선 사람을 봐도 날선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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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