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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저렴해서 '지역 맛집'으로 인정받는 대학교 학식 6

홍지현 기자 2017.09.04 09:29

인사이트(좌) Instagram 'hyeinning_91', (dn) 'uuuujineee'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다.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캠퍼스를 가득 메운다.


전공 서적을 품에 안은 채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덧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이제 곧 닥쳐올 전공 과제와 당장 시작해야 될 아르바이트 걱정에 얼굴엔 그늘이 드리워진다.


이렇듯 주머니 사정이 어렵기만 한 학생들은 점심 메뉴도 선택의 폭이 좁다. 늘 그랬듯 가는 곳은 적은 시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밥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학식.


이러한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음식으로 학생들의 찬사를 받는 대학교 학식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가성비 좋은 학식으로 지역 맛집이나 진배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교 8곳을 소개한다.



1. 한국외국어대학교 (2천 원)


꾼(@ememsanha)님의 공유 게시물님,



다양한 메뉴와 함께 학교 식당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소고기덮밥은 매장에서 파는듯한 비주얼과 맛으로 집밥을 먹는 것과 같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2. 한라대학교 (3천 원)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커다란 소시지 하나가 통째로 올라간 '후랑크 소시지 오므라이스'를 비롯해 스파게티까지 함께 주는 '경성함박정식'은 보기만 해도 군침을 꼴깍 삼킨다. 


한라대 학생식당의 메뉴는 세 종류로 나뉘는데 일반식의 경우 2천 원, 특식은 2,300원, 즉석은 3천 원이면 풍족한 한 끼를 누릴 수 있다.

 

3. 숙명여자대학교 (4천 5백 원)


인사이트Instagram 'uuuujineee'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판매하는 '규동'은 주문 즉시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하얀 쌀밥 위에 살짝 구운 고기와 노른자가 얹어져 나온 규동은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한다.


4. 세종대학교 (3천 5백 원)


인사이트Instagram 'pobiiii '


일명 세종대학교의 '갓 메뉴'라 불리는 인기 학식은 소금구이 덮밥이다.


숯불로 구운 돼지고기와 고추장을 쓱싹쓱싹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다른 학교 학생들이 이 맛을 보기위해 원정을 올 정도로 인기있는 메뉴이다. 


5. 연세대학교 (3천 5백 원)


인사이트Instagram 'kwangho_v'


마치 매장에서 먹는 듯한 떡볶이와 치즈 스파게티의 부드러운 조합은 환상적인 그 맛으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았다.


치즈를 걷어내면 고추장 소스의 파스타와 떡볶이 노릇하게 익혀진 달걀을 맛볼 수 있다.


6. 목포해양대학교 (무료, 국비지원)


인사이트Instagram 'jaeheonee'


목표해양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식은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를 무려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 맛 또한 기가 막혀 해양대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일이 제일 즐거울 정도라고.


삼겹살 먹으러 갔다 '볶음밥에 반한다'는 고깃집 6곳삼겹살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하며 '마약 볶음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깃집 6곳을 모아봤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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