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써보면 다시는 일회용 생리대로 못 돌아간다는 '생리컵'의 6가지 장점

이별님 기자 2017.09.03 11:0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 번 써보니까 다시는 일회용 생리대를 못 쓰겠더라고요"


최근 '부작용 논란'으로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생리컵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르면 오는 9월 국내에서도 정식 판매된다는 소식이 더해져 생리컵에 대한 궁금증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생리컵'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종 모양의 생리대로 일회용 생리대와는 달리 체내에 삽입해서 사용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용방법이 일회용 생리대와는 전혀 달라 일부 여성들은 생리컵에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생리컵을 사용하는 많은 여성들은 "한 번 써보면 다시는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간증' 하곤 한다.


특히 안전성은 우수하지만 직접 세탁해서 사용해야 하는 면 생리대보다도 좋다고 입소문 나 있다.


생리컵의 장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의 목록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1. 경제적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생러컵의 가장 큰 장점은 재사용이 가능해 일회용 생리대 및 탐폰보다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초기 구매 비용은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관리만 잘하면 최대 10년간 사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일회용 생리대보다 경제적이다.


또한 생리컵을 사용하면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할 때보다 화장지나 물티슈를 절약하게 된다.


2. 피부 트러블 걱정 없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할 시 엉덩이나 국부 주변에 짓무름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체내에 삽입해 사용하는 생리컵은 이 같은 피부 트러블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알려진 일회용 생리대보다 안전성에 있어서 훨씬 우수하다.


3.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생리컵을 사용하면 생리할 때 나는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말끔히 해결된다.


생리 냄새는 생리혈이 몸 밖으로 배출돼 산화하면서 나는 냄새이기 때문이다.


질 내에 삽입된 생리컵은 진공상태로 생리혈과 산소의 접촉을 막아 냄새가 나지 않게 한다.


4. 잘 새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지 않다면 생리컵 사용 시 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생리량이 많더라도 인체 구조상 생리컵이 역류하기는 힘들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생리량이 가장 많은 둘째 날 밤, 밤새 뒤척여도 새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가.


5. 움직이기 편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회용 생리대나 면 생리대를 착용하면 수영은 물론 격한 운동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러나 생리컵을 사용하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물에 들어가 수영도 할 수 있다.


생리한다는 느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신체의 움직임이 더욱 자유로워진다.


6. 내 몸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인사이트On Style '바디 액츄얼리'


생리컵 첫 구매 시 자신에게 맞는 생리컵을 알기 위해서는 직접 질 길이를 재봐야 한다.


덕분에 나의 질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생리컵을 사용하면 생리 양은 물론 생리혈의 상태 등을 눈으로 자세히 볼 수 있다.


생리량이나 혈의 상태에 따라 자신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성 칼럼니스트가 말해주는 '자기 몸'에 맞는 '생리컵' 찾는 방법 (영상)생리컵을 처음 사용하는 여성들을 위해 4년 차 생리컵 사용자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News for you

써보면 다시는 일회용 생리대로 못 돌아간다는 '생리컵'의 6가지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