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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드세요" 집에서 만든 김밥 경찰 아저씨께 가져다준 꼬마 (영상)

김소영 기자 2017.08.31 18:27

인사이트Facebook 'polulsa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찰 아저씨, 이거 드세요♥"


평소 선망하던 경찰 아저씨들에게 직접 만든 김밥을 선물한 꼬마의 모습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지난 28일 페이스북 '울산경찰' 페이지에는 '어느 날 파출소를 찾아온 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양정파출소 앞에는 한 어린 남자아이와 엄마가 서성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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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polulsan'


한참을 망설이던 아이는 용기를 내 수줍게 출입문을 열고 파출소 직원들에게 종이봉투를 내밀고는 황급히 사라진다.


경찰이 확인한 봉투 안에는 남자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꼭꼭 눌러 싼 김밥과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더운 날씨에 힘드시겠지만 건강 잘 챙기고 수고하시라"는 아이 엄마의 말과 함께 아이가 삐뚤빼뚤한 글씨로 수줍게 적은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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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polulsan'


남자아이는 평소 경찰서 앞을 지날 때마다 "멋진 경찰 아저씨께 김밥을 싸줄 거야!"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출하던 차에 정성 들여 싼 김밥을 선물 받은 경찰들은 마음까지 배부르게 김밥을 먹었다. 또한 후에 아이에게 귀여운 필통을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운 날 고생하는 경찰들을 위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한 꼬마 아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polulsan'



"가정폭력 신고하러 왔어요" 파출소 달려온 꼬마의 반전 (영상)한 꼬마아이가 집 앞 경찰서에 "가정 폭력하는 형을 혼내달라"며 찾아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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