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휴대폰 케이스 쓰는 승리의 '대표 사업' 5가지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태양 편에 출연한 빅뱅의 막내 '승리'.

빅뱅 멤버들은 신나게 파자마 파티를 즐기던 와중 승리의 핸드폰을 집어 들더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승리의 핸드폰 케이스가 24K 순금으로 둘러싸였기 때문. 이에 태양은 "역시 사업하는 애는 다르네"라고 답했다.

태양의 말처럼 승리는 옛날부터 연예계 소문난 '비지니스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 승리가 이제껏 벌인 사업이 어떤 것이 있을까. '24K 골드바' 케이스를 사용해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던 승리가 진행한 대표 사업 5가지를 소개한다.

1. '라멘' 사업

(좌) tvN 'SNL 코리아' (우) Instagram 'seungriseyo'

일본식 '라면' 사업을 가지고 한국에 점포를 낸 승리.

승리의 '라멘'가게는 청담동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서면점, 동대문 DDP점, 일산점 등 라멘 가게 지점을 늘려가며 사업 확장 중일 정도로 잘 나간다.

특히 청담점은 가기도 전에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라멘'가게로 정평 나 있다.

빅뱅 멤버 태양은 네이버 V앱에서 "승리의 사업이 잘 되고 있다"며 "승리가 강남 근처에 멋지게 라면집을 차려 시식을 했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Instagram 'seungriseyo'

2. '클럽' 사업

Instagram 'monkey_museum'

서울 강남에서 고급 '프라이빗바'를 운영하는 승리.

강남구 도산대로 청담동에 위치한 승리의 프라이빗바는 평일을 제외한 주말에만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파는 주류들은 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로제 등으로 170만 원에서 1천 500만 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가장 고가의 주류는 12ℓ짜리 아르망디로 8천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

3. '카페' 사업

MBC '라디오스타'

'서울 한류 관광명소'로 지정된 대학로에 승리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내부를 살펴보면 승리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다. 특히 승리를 닮은 판다 인형은 군데군데 많이 자리하고 있다.

카페에서 제일 유명한 디저트로는 바로 와플을 꼽는다. 와플 하면 바로 승리기 때문.

승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와플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었다.

카페 '엔드 히어' 공식 홈페이지

4. '화장품' 사업

(좌) Instagram 'seungriseyo' (우) 닥터글로덤

승리는 그간 화장품 사업 진출을 희망하며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했다.

그러던 와중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을 선택해 지분의 10%를 투자했다.

'닥터글로덤'의 우수한 제품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닥터글로덤

5. '학원' 사업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현재는 운영하지는 않지만 과거 승리는 '조이 댄스 플러그인뮤직아카데미'를 인수해 후배들을 양성했었다.

일명 '승리 아카데미'로 불린 승리의 학원은 보컬, 댄스를 가르치며 많은 아이돌 멤버를 배출했다.

승리의 아카데미를 다녔던 적이 있는 아이돌 멤버로는 진우(위너), 제이홉(방탄소년단), 혁(빅스), 미주(러블리즈), 소진(나인뮤지스), 혜린(EXID), 주니(레이디스코드), 젤로(BAP) 등이 있다.

승리의 학원은 목포, 광주 등 여러 지역에 분점을 낼 만큼 인기를 얻었지만 선생님과 학생이 눈이 맞아버려 사업을 접었다고 전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술 한 병 '8천만원',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 프라이빗바빅뱅의 승리가 서울 강남에서 고급 '프라이빗바'를 운영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