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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몸에 '다른 남자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 문신 새긴 '집착남' (영상)

이다래 기자 2017.08.27 16:32

인사이트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집착에 눈이 먼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온몸에 자신의 이름을 비롯한 다른 남자는 쳐다도 보지 않겠다는 경고 문신을 새겨넣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가려야 사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남자친구에게 온몸 문신을 당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희 씨(가명)는 남자친구인 도훈 씨(가명)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폭언을 당한다.


이내 도훈 씨는 수희 씨의 티셔츠를 가위로 자르며 "벌을 주겠다"고 각종 협박과 윽박을 질렀다.


인사이트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남자친구인 도훈 씨가 화가 난 이유는 10분 전 수희 씨가 경비원 아저씨와 택배와 관련해 잠깐의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를 위에서 지켜보던 도훈 씨는 수희 씨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내가 남자들하고 얘기하지 말란 말 잊었어?"라며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수희 씨는 센터에서 남자들과 눈도 안 마주쳤다고 부인하지만 도훈 씨는 경비아저씨에게 웃어준 건 뭐냐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수희 씨를 침대에 눕힌 도훈 씨는 티셔츠를 찢고 몸에 소독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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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얼마 후 사악하게 웃는 도훈 씨와 다르게 거울을 본 도희 씨는 당황함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수희 씨의 등에는 "다른 남자는 쳐다보지 않는다", "죽을때까지 김도훈만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 "다른 남자와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 등의 문구로 빽빽이 채워져 있었던 것이다.


이전에도 도훈 씨는 여자친구 수희 씨의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온몸에 문신을 새겨왔다.


수희 씨의 팔에는 "다른 남자에게 꼬리 치지 않는다", "다른 남자를 보고 웃지 않는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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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다리에는 "통금시간 8시 절대 늦지 않는다", "김도훈♥윤수희" 등의 문구로 가득차 있어 충격을 준다.


도훈 씨의 이런 터무니없는 끔찍한 행동에 수희 씨는 그동안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녀야만 했다.


여자친구에 집착한 나머지 여자친구 몸에 문신을 새긴 남자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이 시대 사건 사고 뒤에 숨겨진 리얼 인생 드라마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재연을 통해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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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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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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