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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갤럭시 노트8'의 역대급 핵꿀 기능 8가지

황규정 기자 2017.08.26 11:43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삼성전자가 '배터리 폭발'이라는 불명예를 딛고 다시 한 번 스마트폰 시장을 제패할 '갤럭시노트8'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언팩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 주변은 2시간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IT업계 인사 등 총 1천 500여명이 갤럭시노트8의 공개를 기다렸다.


특히 이번 행사장은 2001년 최초 개점한 애플의 '애플스토어'에서 불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마치 애플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모양새가 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11시 드디어 갤럭시노트8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가 칼을 갈았던 만큼 갤럭시노트8은 전작인 갤럭시노트7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과 최신 기술을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빅폰이 돌아왔다"며 '실망스럽지 않다'는 평을 내놓았다. '배터리 폭발' 사고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등장한 '신병기' 갤럭시노트8.


또 한 번 혁신을 거듭했다는 갤럭시노트8의 달라진 모습과 핵심 기능들을 정리해봤다.


1. 입체감 있는 사진을 찍어내는 '하이엔드 듀얼 카메라'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갤럭시노트8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고 한다면 단연 카메라일 것이다.


갤럭시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갤럭시노트8에 1200만 화소의 광각렌즈와 망원렌즈가 장착됐다.


여기에 렌즈 전체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해 기존의 듀얼 카메라폰과 차별화를 두었다. 


덕분에 최대 10배까지 당긴 줌 촬영에도 흔들림 없는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 글씨나 그림을 바로 '움짤'로 만들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인사이트삼성전자 홈페이지 


더욱더 생동감 있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을 땐 글씨나 그림을 곧바로 '움짤'로 변경해주는 '라이브 메시지'를 활용해보자.


갤럭시노트8의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이용하면 S펜으로 'GIF 파일'을 만들 수 있다.


움짤 길이는 최대 15초이며, 갤러리에 바로 저장되기 때문에 카카오톡, 라인 등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3. 평면 구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엣지 곡률' 조정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갤럭시노트8의 화면 크기는 전작 '갤럭시S8플러스'보다 딱 1인치 늘어난 6.3인치다.


그런데 두 제품을 함께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8이 훨씬 크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시원시원한 화면을 위해 휘어진 정도(곡률)를 조절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전면을 가득 채우는 디스플레이 효과를 최대화했다"며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문장까지 번역해주는 'S펜' 업그레이드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기존의 S펜은 단어에 한정해 번역됐지만 이번 갤럭시노트8의 S펜은 문장 번역까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8의 S펜은 총 39개 언어를 인식하며, 모르는 문장에 가까이 대면 구글 번역 결과를 곧바로 띄어준다.


또한 길이, 무게, 평수 등 단위 변환과 환율 계산도 가능하다.


5.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깔의 '딥 씨 블루'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갤럭시노트8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하면 색깔을 꼽을 수 있다. 


꾸준히 맑고 투명한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해왔던 삼성은 이번엔 조금 더 고급스럽고 견고한 느낌이 드는 '딥 씨 블루' 색상을 내놓았다. 


기존보다 어두운 색깔로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6. 앱 2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앱페어'


인사이트삼성전자 


듀얼 모니터처럼 여러 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이번 갤럭시노트8에는 '앱페어' 기능이 추가됐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한 화면 안에서 최대 2개까지 실행할 수 있는 것.


가령 내비게이션과 뮤직플레이어를 '앱페어'로 설정해두면 내비게이션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된다. 


7. 스마트폰 켜지 않고도 필기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


인사이트삼성 홈페이지 


갤럭시노트8에는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S펜을 꺼내기만 하면 '메모장'이 실행되는 '꺼진 화면 메모'도 탑재돼 있다. 


기존에는 1장까지만 가능했지만 갤럭시노트8부터는 최대 100장까지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꺼진 화면에 메모를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실시간 목록을 체크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8.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컬러링북' 기본 탑재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현대인들의 복잡한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시켜주는 '컬러링북'이 갤럭시노트8 안으로 쏙 들어왔다.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자랑하는 S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굳이 책을 사지 않고도 마음껏 컬러링을 즐길 수 있다.


애플 1호점 앞에서 '갤럭시노트8' 공개한 삼성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고와 단종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던 삼성전자가 '노트의 부활'을 예고하며 꺼내 든 '신병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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