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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계속 했으면 '금메달' 땄을 것 같은 '운동선수' 출신 스타 6인

남다른 운동실력을 가져 화제를 이끈 '운동선수' 출신 스타 6명을 만나보자.

인사이트(좌) 피프티원케이 / (우)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남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스타들을 볼 수 있다.


원래 운동을 잘하는 연예인도 있지만 어릴 적 운동에 재능을 발휘해 선수 생활을 경험한 스타들도 많다.


만약 운동선수를 계속했다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었을 것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활약했던 스타들.


연예인의 꿈을 안고 운동선수를 그만두고 연예계에 발을 들인 스타 6명을 소개한다.


1. 송중기 '쇼트트랙' 선수


인사이트(좌) 포렌코즈 / (우) MBC '섹션TV 연예통신'


KBS '태양의 후예'로 국민 남친으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는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선수로 활동한 송중기는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스케이트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쇼트트랙을 포기한 송중기는 학업에 매진해 성균관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하는 '엄친아'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로 데뷔한 이후 송중기는 MBC '트리플'에서 쇼트트랙 선수 역할을 맡아 선수 시절 갈고 닦은 쇼트트랙 실력을 마음껏 뽐낸 바 있다.


인사이트MBC '트리플'


2. 전혜빈 '리듬체조' 선수


인사이트(좌) 인스타일 / (우)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가수로 데뷔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에 길을 택한 전혜빈은 초등학교 3학년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전혜빈은 각종 대회에서 여러 가지 상을 휩쓸며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는 리듬체조가 항상 부담됐다.


특히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전혜빈은 혼자서 예체능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어머니를 위해 리듬체조를 그만둘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전혜빈은 선생님의 노골적인 돈 요구에 리듬체조를 관둔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3. 윤현민 '야구' 선수


인사이트(좌) bnt (우) 온라인 커뮤니티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윤현민은 지난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경험이 있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 출신.


선수시절 중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윤현민은 당시 89kg의 듬직한 체격을 소유해 여성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배우로 데뷔한 후 MBC '라디오스타' 출연한 윤현민은 "한화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였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라며 화려한 인맥을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4. 소지섭 '수영' 선수


인사이트(좌) 피프티원케이 / (우) MBC '섹션TV 연예통신'


초등학교 3학년대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묵묵히 수영만 했던 소지섭.


소지섭은 학창시절 당시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3번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 거론될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수영 선수로 활약했다.


소지섭을 지도했던 코치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에 특기생으로 수영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는데 그만둔다고 해 너무 아까웠다"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KBS '연예가 중계'


5. 조타 '유도' 선수


인사이트KBS '우리동네 예체능'


KBS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 맹활약한 매드타운의 조타.


알고 보니 조타는 유도 명문 동지고등학교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것.


그는 2011년 전국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유도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


그러나 선수 생활 도중 조타는 복숭아뼈를 반 이상 절단할 정도로 큰 부상으로 8년의 유도 선수 꿈을 접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우리동네 예체능'


6. 조한선 '축구' 선수


인사이트(좌) bnt / (우)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중학생 때부터 약 8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한 배우 조한선.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조한선은 "골키퍼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 그만두게 됐다"며 운동을 그만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축구 선수 꿈을 접은 뒤에도 조한선은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우리동네 예체능'


섹시한 운동선수와 '사랑'에 빠진 여자 스타 10인주위에 있는 '꽃미남'을 뒤로하고 운동선수와 사랑에 빠진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