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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안경으로 볼수있는 '역대급' 크기 소행성이 지구로 온다

이별님 기자 2017.08.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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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역대 관측된 것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지구 근접 소행성'이 다가온다.


18일(현지 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다음 달 1일 소행성 '플로렌스(3122 Florence)'가 약 700만㎞ 거리를 두고 지구를 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행성은 '지구 근접 소행성'(near-Earth asteroid)으로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에 속한다.


소행성의 지름은 약 4.4㎞로 추정되며, 만일 지구에 떨어진다면 엄청난 수준의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지난 2013년 러시아 첼라샤빈스크에 떨어져 세상을 놀라게 만든 소행성의 크기는 불과 20cm였다.


그러나 미 항공우주국은 플로렌스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보다 대략 18배나 먼 거리를 지나쳐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 항공우주국 측은 "플로렌스는 NASA의 지구 근접 소행성 추적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우리에게 근접하는 가장 큰 소행성"이며 "덩치도 크고 매우 밝아 쌍안경으로 관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렌스는 지난 1981년 3월 처음 발견됐으며 '백의의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리는 의미로 이 같은 이름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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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리가 있는 이상 '소행성 종말론'은 없다"미국 항공우주국이 소행성과의 충돌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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