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탑' 아래 갈비 숨어있다는 부천의 명물 '전골 샤부샤부'
고기가 산처럼 쌓여 있는 '비주얼 甲' 전골 샤부샤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고기가 산처럼 쌓여 있는 '비주얼 甲' 전골 샤부샤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천 샤브샤브 클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 속 식당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백년불고기'.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산더미 물갈비'는 이름 그대로 산처럼 쌓인 고기와 콩나물의 모습에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보이는 고기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갈비'라는 명칭답게 콩나물 아래에도 등갈비가 숨어 있어 샤부샤부의 맛은 물론 손으로 잡고 뜯는 갈비의 맛도 즐길 수 있다.
또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은 소주 한 잔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이처럼 맛과 양 모두를 잡아낸 '산더미 물갈비'의 가격은 1인분에 1만 5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양 진짜 대박인데", "헐 진짜 먹고 싶다", "와 고기 쌓인 거 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