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모사 디스랩'으로 대박친 '쇼미' 우디고 차일드도 '모태솔로'다"

Mnet '쇼미더머니 6'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현역 유명 래퍼들에 뒤지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우디고 차일드'에 대한 폭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힙합 전문 유튜브 채널 '빅쇼트'에는 우디고 차일드(22)의 지인들이 그에 대해 얘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YTC4LYF 크루 소속의 래퍼 오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우디고차일드를 알았다"며 "특이하게 생긴 친구였는데, 늘 새로운걸 시도하고 도전하는 애였다"고 말했다.

오구는 "우디고 차일드가 (지금처럼)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는 "걔는 연애를 한번도 안해봤다. 내가 봤을 때는 못한게 맞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오구는 "본인도 얼마 전에 '나 중·고등학교 때 여자친구 없었다'고 털어놓았다"고 폭로하며 "반면 나는 인기가 대단했다"고 개구지게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YouTube '빅쇼트'

우디고 차일드의 또 다른 지인 래퍼 독사, 제네 더 질라, 라콘도 그의 폭로를 이어갔다.

독사는 "우리는 우디고 차일드를 바스코의 클럽 시크릿 소사이어티에서 봤다. 스피커 위에 항상 올라가 흑인 누나들이랑 놀았다"며 '클럽 죽돌이'였다고 말했다.

제네 더 질라는 우디고 차일드가 화제를 모은 일명 비둘기랩 '뿌뿌뿌뿌~'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빼앗겼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의 지인들은 하나같이 "(우디고 차일드) 좋은 애니까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YouTube '빅쇼트'

우디고 차일드는 작업물이 하나밖에 없는 신인 래퍼이다.

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디고 차일드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해당 영상에 많은 이들이 "재미있다"며 흥미로워 하고 있다.

한편, 우디고 차일드는 지난주 방송에서 킬라그램, 해쉬스완을 상대로 '성대모사 디스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위트 넘치는 그의 가사와 랩에 큰 관심을 보였다.

YouTube '빅쇼트'

※ 우디고 차일드가 '성대모사 디스랩'으로 화제를 모은 부분은 1분 38초부터 시작됩니다.

Naver TV '쇼미더머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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