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와 모짜렐라 치즈가 만난 '모짜 새우' 출시

롯데리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리아가 38년간의 히트 상품인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콜라보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16일 롯데리아는 스테디 셀러 제품인 새우버거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모짜렐리 인 더 버거를 콜라보한 '모짜 새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짜 새우'는 알찬 작은 새우에 사우즌 소스를 사용하여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 새우버거와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모짜렐리 인 더 버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모짜 새우' 출시 기념 이벤트로 금요일인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매장별 선착순 30명 대상 신제품 '모짜 새우'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모짜 새우는 제품 기획에 앞서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품간 맛의 조합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며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조합이 1위를 차지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한 새우와 자연산 치즈의 풍미가 절묘한 맛을 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롯데리아가 야심차게 출시한 '모짜 새우' 단품가는 4천9백원이며 세트가는 5천2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