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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 '택시운전사', 이번 주말 '천만 영화' 등극한다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택시운전사'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부동의 1위를 지킨 영화 '택시운전사'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전날 20만 4,8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922만 9,100명으로 천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올해 첫 천만 영화이자 지난해 개봉해 1,156만 5,827명의 관객을 기록한 '부산행'에 이은 19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케미가 돋보이는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91만 823명이다.


이어 3위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으로, 개봉 이후 총 73만 4,662명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송강호가 운전한 택시 '차량번호'의 소름 돋는 비밀영화 '택시운전사'가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가 운전한 '택시'와 '차량번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