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 위해 '4000피스' 디즈니 성 레고 드디어 완성한 딸바보 아빠 베컴

Instagram 'davidbeckham'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 하퍼를 위해 드디어 4천 피스 3D 디즈시 성 레고를 완성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위해 6일 동안 4천 피스 짜리 디즈니 레고 성을 완성한 사연을 전했다.

앞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고를 앞두고 실의에 빠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davidbeckham'

베컴은 490장에 달하는 조립 설명서에 따라 4천 피스의 레고를 조립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딸바보로 유명한 베컴도 레고 조립 앞에서는 멘붕에 빠진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15일 베컴은 결국 4천 피스 레고 성을 완벽하게 조립한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Twitter 'Emma Huxley'

그는 "오전 1시다. 아침에 딸에게 선물해 주며 깜짝 파티를 해줘야지"라며 귀여운 글을 남겼다.

6일 동안 밤낮으로 레고를 조립하며 뿌듯해하는 아빠 베컴의 모습은 역시 "딸바보답다"라는 생각을 절로  .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고를 모두 조립하다니 대단하다", "최고의 아빠다"는 댓글을 남겼다.

mirror

막내딸 위해 '4000피스' 디즈니 성 레고 조립하며 멘붕 온 딸바보 베컴무려 4천 피스 레고를 조립하는 딸바보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이 포착됐다.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새긴 '아이 문신'의 비밀 (영상)축구 스타 데이비트 베컴이 아동 학대의 잔인한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매 예정이라는 '2,353억원' 대저택 (사진)베컴 부부가 눈독 들이고 있다는 LA에 위치한 5,600평 대규모 저택의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