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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은 '왕따 소년' 위로해주는 따뜻한 신작 '몬스터콜' 예고편

'판의 미로' 제작진이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위로해줄 따뜻한 신작 '몬스터 콜'로 돌아왔다.

인사이트영화 '몬스터 콜'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판의 미로' 제작진이 따뜻한 신작 영화로 돌아왔다.


최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위로해줄 신작 '몬스터 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몬스터 콜'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의 이야기를 그린다.


방황하던 코너는 친구들에게도 짓궂은 괴롭힘을 당하는데, 그는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이를 천천히 극복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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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몬스터 콜' 스틸컷


거대한 고목나무 아래 지친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코너를 커다란 손으로 쓰다듬어주는 커다란 고목나무.


고난에 부닥친 코너가 걱정되는 듯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는 고목나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든다.


'몬스터 콜'은 "매혹적이면서도 슬프다", "놀랍고 독창적인 작품",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화" 등의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제 34개 부문을 수상, 4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됐다.


러닝타임은 108분이며 다음달 1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믿을 수 있는 제작진인데다, 리암 니슨,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연기파 배우가 총 출동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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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몬스터 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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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