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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일본 대사관서 '위안부 합의 무효' 외친 슈퍼카 오너들

슈퍼카 오너들이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슈퍼카 오너들이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퍼포먼스를 진행한 슈퍼카 오너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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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 전면부에 '태극기'를 부착한 슈퍼카의 오너들이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규탄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으로 구성된 슈퍼카 오너들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위안부 합의 무효',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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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연합뉴스


쉽게 볼 수 없는 슈퍼카의 등장과 또 차주들의 애국심 넘치는 퍼포먼스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흥미롭게 이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봤고 힘내라고 응원을 하기도 했다.


슈퍼카 오너들이 이번 시위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는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광복절에도 똑같은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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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일제 강점 사죄 배상 촉구 및 한일 군사 협력 중단을 위한 시민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에 레드카드를 주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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