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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들은 알고 있는 올가을 패션 '트렌드' 4가지

이하영 기자 2017.08.18 15:05

인사이트(좌) Instagram 'agirlnamedamandakate', (우) Instagram 'fashion__selections'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무리 지구온난화가 대세라지만 절기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지난 7일 입추(立秋)가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비가 며칠 오더니 이제 '쌀쌀하다'는 말도 제법 입 밖으로 흘러나온다.


이제 슬슬 가을옷 준비할 시기가 다가온다.


개성이 대세라지만 가끔 유행을 맞추며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1. 꼭 옷이 아니더라도 한 가지는 필요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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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팬톤에서 발표한 2017년도 색상 중 하나가 '그레나딘 레드(Grenadine red)'다.


빨간 단풍잎을 연상시키는 이 색은 올가을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FW 패션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여러 브랜드에서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붉은 색상의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가방이나 구두, 악세사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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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부터 Z까지 총출동한 '체크'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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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들도 입고 나와 올봄부터 대세 인증했던 잔체크는 가을에도 변함없이 잇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품이 넉넉한 잔체크무늬 재킷은 정장부터 캐주얼한 청바지나 치마도 무난하게 소화해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개성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 가을 주력 상품으로 샤넬과 토리버치에서 타탄 체크, 샤넬 체크, 하운드 체크 등 체크 모음을 보여주며 대세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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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깨선에 예술을 결합한 '빅숄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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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반영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빠른 상품 회전율을 자랑하는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의 대세 속에 고품격 브랜드들이 생각해낸 것은 기술의 완성도다.


디자인 베끼기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패션계에서 명품 브랜드가 패스트패션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기술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움직임이다.


1980년대 한창 유행하던 밀리터리 룩과 어우러져 복고 패션과 함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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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늘하늘 여성스러움 강조한 '플라워' 패턴


인사이트JYP


밀리터리 룩의 대척점에는 쉬폰 소재를 중심으로 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들이 나란히 서 있다.


KBS2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서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여신미를 뽐낸 송하윤이나 최근 KBS2 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에서 유이 또한 독특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올가을 플라워 패턴 원피스 한 벌쯤 장만해보자.


송하윤(@hayoonsong1202)님의 공유 게시물님,


뉴욕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성에게 배우는 5가지 스타일링 법가장 세련된 '뉴요커'이자 클래식한 아이템을 잘 매치하는 영국인.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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