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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캐릭터 '요다'를 닮은 신종 박쥐가 발견됐다

권순걸 기자 2017.08.15 11:11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스타워즈'의 '요다'를 닮은 박쥐가 신종 박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인 '요다'를 닮은 박쥐가 신종 박쥐로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박쥐는 2011년 파푸아뉴기니의 열대우림에서 처음 발견됐다. 다른 박쥐들과 달리 귀가 하늘로 길게 솟아 있고 온몸이 흰색 털로 뒤덮여 있었다.


또 눈과 코, 귀, 날개 등이 노란색으로 이전에 발견된 박쥐와 큰 차이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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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구진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박쥐의 생김새였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선생님 '요다'와 닮았기 때문이었다.


전문가들은 '요다'와 닮은 이 박쥐가 기존에 있던 박쥐 중 한 종류라는 주장과 신종이라는 주장으로 대립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신종' 박쥐로 확인됐다.


영국 요크대학교의 낸시 어윈 박사팀은 3천 종의 박쥐를 비교·연구한 결과 이 박쥐가 기존 '큰 박쥐'와 다른 신종 박쥐라고 밝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어윈 박사는 "이 박쥐는 다른 박쥐들과 형태학적으로 다른 넓고 둥근 턱을 가지고 있다"며 "마치 웃는 모습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이 박쥐를 파푸아뉴기니어로 '행복'을 뜻하는 '하마마스(Hamamas)라고 이름 붙였다.


"'눈물'로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가 개발됐다"염분이 포함된 액체만으로도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미래형 배터리가 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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