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기가 막히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 8곳 (사진)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을 정도로 황홀함을 느낀다는 이색 온천이 화제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을 정도로 황홀한 순간을 경험한다는 이색 온천이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가만히 앉아 주위를 둘러보면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놓게 된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들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소개된 온천들은 모두 주변 경치가 뛰어난 산 중턱이나 에메랄드빛 바다를 앞에 두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에 있는 온천은 바다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탕 안에 몸을 담근 상태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감상에 젖을 수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온천'으로 유명한 터키 파묵칼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새하얀 '설경'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 맞춤인 와이오밍 리조트 온천과 깎아내린 듯한 절벽 위에 위치한 남아공 핀다록 로지 호텔 온천도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외 '이글루' 안에서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스위스 체르마트 이글루 도르프도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이색 온천으로 꼽힌다.
아래 지금까지 소개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온천 명소'를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아마도 사진을 본 순간 '비행기 티켓'을 끊고 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