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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복숭아빙수' 출시 일주일만에 10만개 판매 돌파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인 '복숭아설빙'이 출시 일주일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메론빙수와 함께 올여름 매출 효자로 등극했다.

인사이트설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설빙이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인 '복숭아설빙'이 출시 일주일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메론빙수와 함께 올여름 매출 효자로 등극했다.


14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복숭아설빙' 출시 일주일 만에 무려 10만개 판매를 돌파해 전체 매출의 20%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복숭아설빙'은 여름철 제철 과일인 국내산 생복숭아 2개와 새콤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가 알차고 먹음직스럽게 담겨진 한정판 메뉴다.


출시 직후 '복숭아설빙'은 각종 SNS에서 인증샷 후기 등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설빙은 '복숭아설빙' 가장 위에 올려진 통복숭아를 보다 먹기 편하도록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설빙 관계자는 "복숭아설빙은 여름을 맞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메론빙수에 이은 국내산 제철 과일 빙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까지 짧게 판매하는 여름 한정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출시 전부터 기대하고 찾아 온 제품인 만큼 편의를 위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