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크류바', 씹고 즐기는 '풍선껌'으로 출시

롯데제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제과 대표 아이스크림인 스크류바가 풍선껌으로 리뉴얼돼 출시된다.

14일 롯데제과는 인기 빙과인 스크류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선껌 '왓따 스크류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왓따 스크류바' 풍선껌은 딸기와 사과향이 새콤달콤 풍부하고, 껌을 씹을 때 촉감이 부드럽다.

풍선을 크게 불 수 있으며 껌의 속 포장지에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재미있는 글들이 적혀 있는 일명 '씹고 불고 게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죠스바를 빼닮은 '왓따 죠스바'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킨 롯데제과는 스크류바를 리뉴얼한 '왓따 스크류바'로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왓따껌은 300억원대의 풍선껌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시장점유율 차지하며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이번에 여름철 인기 빙과류인 스크류바와 죠스바 풍선껌이 추가됨에 따라 10% 이상의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