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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장 가서도 '한국 라면' 생각만 하는 '대한미국놈'

김소영 기자 2017.08.13 20:45

인사이트Twitter 'proxywolf'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e-스포츠 캐스터인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대만에서도 한국 라면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2일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트에 진열된 불닭볶음면을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울프 슈뢰더는 출장차 방문한 대만의 한 마트에 진열돼 있는 불닭볶음면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갈망(?) 하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 대한미국놈아, 너 대만 야시장 왔잖아. 라면 생각 좀 그만해"라며 한국 라면을 먹고 싶어 하는 자신을 책망했다.


인사이트Twitter 'proxywolf'


울프 슈뢰더는 8일 대만에서 "딤섬을 계속 먹는데 김치가 생각난다"며 "김치는 '반찬 왕'인데 왜 김치는 안주냐"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입맛을 가진 미국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대한미국놈'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프 슈뢰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한국 라면과 부대찌개, 소주, 닭갈비 등이다.


그는 과거 일본과 중국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한식을 그리워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국인 미국에 방문했을 때도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글을 올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울프 슈뢰더의 못 말리는 한국 음식 사랑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한국 라면이 칼칼하니 맛있긴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proxywolf'



쌀국수에 질려 간만에 '부대찌개' 먹고 "역시 한식" 극찬한 대한미국놈e-스포츠 캐스터로 활동 중인 자칭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또 드러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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