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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관람 후 눈물 흘리는 힌츠페터 부인 손 잡아준 문 대통령

이다래 기자 2017.08.13 17:31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후 눈물 흘리는 고(故) 힌츠페터 기자 부인의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13일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를 제작한 장훈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인 송강호, 유해진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옆자리에는 故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여사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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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속 실제 주인공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는 독일 언론인으로 1980년 일본 특파원 시절 광주로 들어와 5·18 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연기한 김사복 씨는 당시 힌츠페터 기자를 서울에서 광주로, 다시 광주에서 서울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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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관람한 브람슈테트 여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상기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는 브람슈테트 여사의 손을 꼭 잡아주며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힘을 보탰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흥행 순위 2위로 올라섰다.


문재인 대통령, 故 힌츠페터 기자 부인과 '택시운전사' 관람문재인 대통령이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과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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