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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단 16분만에 갈 수 있는 열차 나온다"

최지영 기자 2017.08.13 15:45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작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꿈의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가 몇 년 안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CNBC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 더크 알본 CEO는 앞으로 3~4년 뒤에 아시아 국가에서 하이퍼루프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하이퍼루프 아이디어를 처음 알린 사람은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로 2013년 머스크 CEO가 이를 제안한 뒤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가 본격적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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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본 CEO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노선에 채택하기를 원하는 한국과는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상태"라며 프로그램에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퍼루프가 다른 교통수단들과는 달리 운영비가 낮아 경제성을 갖고 있다면서 개도국 교통 시스템의 해답이다"고 강조했다.


하이퍼루프의 현재 진행 수준은 인도네시아에서 타당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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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본 CEO는 지난 6월 한국을 방한해 '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의 미래'에 관한 특강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하이퍼루프는 터널 안에서 자기 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워 사람이나 화물을 음속(시속 1224km)에 가까운 시속 1200km로 옮길 수 있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만약 하이퍼루프가 대중화된다면 미국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3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밖에 걸리지 않아 도입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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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0km' 꿈의 음속열차 첫 주행시험 성공 영상음속에 가까운 시속 '1200km'를 내는 꿈의 음속열차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주행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최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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