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로 진심 확인한 '아이해' 이준♥정소민…"보고 싶었어" (영상)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이 달콤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설레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악의적인 기사 보도로 인해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오지 못하는 안중희를 걱정하고 있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결국 변미영은 안중희를 찾아 나섰고 안중희는 그런 그녀를 옥상으로 불러냈다.

변미영은 안중희를 바라보며 "저 웃기죠. 제가 먼저 배우님 못 보겠다고 해놓고 걱정돼 죽는 줄 알았어요"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러자 안중희는 "그러면서 전화도 안 했었냐"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변미영은 "목소리 들으면 못 견딜 것 같아서요. 와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어쩔줄 몰라 했다.

안중희는 "그게다야? 그래서 정신없이 뛰어온거 야?"라고 물었고 변미영은 "보고 싶었어요"라며 수줍은 고백을 전해 안중희를 미소짓게 했다.

이어 "나 더 기다릴까?"라고 사랑을 속삭인 안중희. 변미영은 그런 안중희를 향해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지그시 변미영을 바라보던 안중희는 그녀를 향해 한발자국, 한발자국 조심스레 다가섰다. 

이윽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Naver TV '아버지가 이상해'

'아이해' 이준, 떠나려는 정소민 붙잡고 "내가 더 사랑해 미영아" (영상)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이 정소민에게 그동안 감춰왔던 진심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