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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쓰고도 자식들만 생각하는 아버지에 오열하는 '아이해' 이유리 (영상)

최성희 기자 2017.08.13 13:27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최성희 기자 = 홀로 모든 짐을 짊어지려는 아버지를 향해 오열하는 이유리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기사 보도로 인해 파렴치한으로 몰린 이윤석(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석은 자신과 안중희(이준 분)에 대해 악질 기사를 쓴 기자에게 속아 또 한 번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지게 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변혜영(이유리 분)은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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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그런 딸을 보며 이윤석은 "너희들만 다치지 않으면 괜찮다"고 타일렀지만 변혜영은 "뭐가 그렇게 맨날 미안하고 괜찮고 상관없냐. 왜 참고 견디기만 하냐"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아프면 아프다. 싫으면 싫다. 억울하면 억울하다고 말하면 안되냐"며 "이제 자식 생각 좀 그만하고 아빠부터 생각해라. 분하지도 않냐"고 소리치며 울먹였다.


변혜영은 "아빠는 35년 동안이나 우리 때문에 그렇게 살았는데 왜 우리는 아빠 위해 아무것도 못 하게 하냐"면서 홀로 짐을 짊어지는 이윤석을 향해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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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그렇게 눈물을 흘리던 변혜영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빠 누명 벗겨낼 거다"며 아버지의 억울함을 해결할 것을 다짐해 극의 새로운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윤석은 지금까지 35년간 친구의 신분을 도용한 죄를 속죄하기 위해 딸들의 변호마저 마다하며 속으로 끙끙앓기만한 아버지였다.


이날 변혜영은 그런 아버지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는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일련의 사건을 통해 가족들의 사랑을 깨달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Naver TV '아버지가 이상해'


시어머니 '꿀 벙어리' 만들어버린 '아이해' 이유리 어록 5'아버지가 이상해' 별난 시어머니 송옥숙이 있다면, 똑 부러진 어투로 매번 맞는 말만 하는 통쾌한 며느리 이유리가 있다.


최성희 기자 seonghu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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