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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대낮에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 한 현직 경찰

배다현 기자 2017.08.12 18:1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2일 현직 경찰관 A씨(47)를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복합영화상영관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B씨(42)를 향해 입고 있던 운동복 반바지를 내려 신체를 노출했다.


이에 깜짝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안겨줬다. 사건 당일 비번이었던 그는 낮부터 술을 마셔 만취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고의로 한 일은 아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음란행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5년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사건으로 '해임' 처분을 받았으나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청구해 '강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미성년자 성폭행하고 피해자 어머니 차로 친 남성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차로 친 남성이 구속됐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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